전체 글33 제주의 햇빛과 바람으로 만들어진 황금 열매 감귤 제주는 어디 가나 감귤밭과 나무를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제주 남쪽의 서귀포 쪽이 기후 조건이 좋아 다른 곳에 비해 감귤 나무가 많고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감귤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염류,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등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기능 성분을 합유하고 있다. 특히 노란색, 주황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 중 감귤류에 많이 들어 있는 베타크립토잔틴은 항산화.항암 등의 활성이 알려 있다. 또한 감귤은 먹고 남은 껍질도 활용이 가능하다. 뜨거운 팩이나 입욕제로 만들면 몸을 따뜻하게 해 혈행을 촉진시켜 냉증이나 신경통, 류머티즘 개선과 피부 미용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감귤의 유래 고려사에 의하면 백제 문주왕 2년“탐라에서 방물을 헌납하였다.” 고려 문종 6년 “.. 2022. 11. 10. 제주의 에메랄드 빛 바다와 해양레저를 즐길수 있는 곳.. 이호테우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이호일동에 위치해 있는 해수욕장으로 여행객들의 접근성이 좋아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는곳이다. 이곳은 붉은색 흰색 조랑말 등대가 있어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호테우해변 길목에는 아카시아 숲이 우거져 있고, 모래사장 뒤에는 소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다. 소나무 숲 사이에는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 여름이면 텐트를 가지고 캠핑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이호테우에는 전망휴게소, 주차장, 탈의실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에 편리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곽지해수욕장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위치해 있는 곽지해수욕장은 시원한 용천수를 뿜어내는 노천탕이 있는 해변이다. 해수욕장 길이 350m, 너비 70m의 백사장과 평균수심 1.5m, 경사도 5~8도의 좋은 조건을.. 2022. 11. 8. 제주 해녀는.. 해녀는 바다에서 전복이나 소라, 해삼, 천초, 톳 등을 채취 하여 생업을 이끌어 가는 여성으로서 제주에서는 그녀들의 잠수라고 한다. 해녀들은 제주사람들의 삶과 역사를 같이 했으며 이들이 일하는 일을 ‘물질’이라고 부른다. 제주 해녀는 공기통 없이 바다에 들어가 수심 10~20m 정도에서 1~2분간 잠수를 하며 해산물을 채취한다. 잠수를 끝낸 해녀는 물 위로 올라와 참았던 숨을 길게 내쉬며 휘파람 소리와 비슷한 숨비소리를 낸다. ‘숨비’는 제주도 사투리로 잠수를 뜻한다. 하절기에는 6~7시간, 동절기에는 4~5시간 일하며 일 년에 약 90일 정도 바닷속에서 채취 활동을 한다. 숨비소리는 해녀들이 잠수한 후 물 위로 나와 숨을 고를 때 내는 소리로 마치 휘파람을 부는 것처럼 들린다. 이는 약 1분에서 2분가.. 2022. 11. 7. 제주올레 16~21코스 올레? 올레!!! 16코스: 고내-광령 롤레 제주올레 16코스는 고내포구에서 시작하여 애월 바다의 아름다움과 한라산 방향을 향해 제주도 안쪽으로 중산간으로 이어지고 광령1리 사무소가 종착인 코스이다. 총길이 15.7km 소요 시간 5~6시간이다. 애월의 해안도로를 따라 걸으면 신엄리의 해안단애산책로를 만날 수 있는데 많은 이들이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즐기러 오는 곳이다. 구엄리 바다를 지난 후 수양봉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는 400년 된 곰솔나무가 있다. 수양봉을 지나면 항파두리 항몽유적지가 나오며 이곳은 고려시대 때 삼별초가 몽골에 끝까지 항쟁했던 곳이다. 항파두리를 지나 마을을 걷다 보면 종점인 광령1리 동사무소에 도착게 된다. 17코스: 광령-제주 원도심 올레 제주올레 17코스는 광령1리 동사무소에서 시작하여 외도.. 2022. 11. 2.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