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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코스: 고내-광령 롤레
제주올레 16코스는 고내포구에서 시작하여 애월 바다의 아름다움과 한라산 방향을 향해 제주도 안쪽으로 중산간으로 이어지고 광령1리 사무소가 종착인 코스이다.
총길이 15.7km 소요 시간 5~6시간이다.
애월의 해안도로를 따라 걸으면 신엄리의 해안단애산책로를 만날 수 있는데 많은 이들이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즐기러 오는 곳이다.
구엄리 바다를 지난 후 수양봉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에는 400년 된 곰솔나무가 있다.
수양봉을 지나면 항파두리 항몽유적지가 나오며 이곳은 고려시대 때 삼별초가 몽골에 끝까지 항쟁했던 곳이다. 항파두리를 지나 마을을 걷다 보면 종점인 광령1리 동사무소에 도착게 된다.
17코스: 광령-제주 원도심 올레
제주올레 17코스는 광령1리 동사무소에서 시작하여 외도 일대를 걷는 코스이다.
총길이 18.1km 소요 시간 6~7시간이다.
광명1리사무소를 지나면 무수천을 만나게 된다. 울창한 숲과 계곡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무수천을 지나면 월대천이 나오며 제주 주민들이 물놀이터가 되는 곳이다.
월대천을 지나면 내도동의 알작지를 지나게 되는데 동글동글 반질한 돌들이 있는 해안가이다.
알작지를지나면 말 등대가있는 이호태우해변이 나온다, 이호태우해변을 지나면 많은이들이 야경을 보기위해 오는 봉두동을 만날 수 있다.
용두암을 지나 제주 목관아 와 관덕정을 지나면 동문시장 근처의 종점인 간세 라운지가 나온다.
18코스: 제주 원도심–조천 올레
제주 올레 18코스는 간세 라운지에서 시작하여 조천까지의 코스이다.
총길이 19km 소요 시간 6~7시간이다.
간세라운지를 시작으로 사라봉과 별도봉은 산책길이 잘 되어있다.
사라봉과 별도봉은 바다를 끼고 있어 오르는 동안 바다풍경을 볼 수 있는 코스이다.
사라봉의 저녁노을은 아릅답기로 유명하다.
사라봉을 내려오면 곧을동이 나온다 곧을동은 4.3사건때 불타 없어진 집터만 남아 있는 아픈 역사이다. 이곳을 지나면 검은 모레로 이루어진 삼양의 ‘검은 모레 해변’을 건너면 보물 제1187호로 지정된 제주의 유일한 석탑이자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원당사지석탑’ 이 보인다. 석탑을 지나면 조천읍의 연북정이다 연북정은 유형문화재 2호로 과거에 유배되어 내려온 사람들이 한양으로부터 기쁜 소식을 기다렸던 곳이다.
연북정을 지나면 종점인 조천 만세동산이 나온다. 이곳은 항일운동의 주요 거점이었다.
19코스: 조천-김녕 올레
제주 올레 19코스는 조천 만세동산을 시작으로 신흥, 함덕을거처 김녕으로 까지의 코스이다.
총길이 19.4km 소요시간 6~7시간이다.
조천 만세동산을 시작으로 신흥리 백사장(3.4km), 함덕 서우봉해변(6km) 너븐승이 4.3기념관(8.8km), 북촌포구 등명대(9.7km), 동북리 마을 운동장(12.3km), 김녕농로(16.1km), 김녕 서포구(어민복지 회관)을 까지 이다.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들을 펼쳐 보여주며 심심할 틈 없이 바다, 오름, 곶자왈, 마을, 밭 등을 자연스레 넘어가듯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매력적이다. 코스 난이도는 서우봉 오르는 길에서만 천천히 숨을 고르며 쉬어가듯 걷는다면 모든 구간이 평탄하고 대체로 괜찮은 편이다.
20코스: 김녕-하도올레
제주올레 20코스는 김녕 서포구에서 시작하여 제주 해녀 박물관을 끝으로 하는 코스이다.
총길이 17.4km, 5~6시간이다.
제주이 북동부 바다의 아룸다움을 만날 수 있는 바당 올레다.
제주 북동쪽 바닷가 김녕서포구에서부터 김녕, 월정, 세화 해수욕장의 잔잔하게 일렁이는 쪽빛 바다 물결을 감상하며 걷게 된다. 물빛이 아름답고 수심이 고른 편이어서 물놀이하기에도 좋다. 운이 좋으면 해녀들이 물질하는 모습과 함께 숨비소리도 들을 수 있어 길에 제주 해녀 문화가 함께 스며 있다.
코스 경로는 김녕 서포구(어민복지 회관)을 시작으로 김녕 성세기 해변(1.6km), 환해장성(3km), 월정해변(6.9km), 행원포구(광해군 기착비 앞)(8.1km), 좌가 연대(11km), 계룡동 마을회관(13.3km), 뱅듸길(15.4km), 제주해녀 박물관이 종착이다.
21코스: 하도-종달 올레
제주올레 21코스는 구좌의 하도리 제주해녀박물관을 시작으로 종달리 종달 바다까지 코스이다.
총길이 11.1km 소요 시간 3~4시간이다.
제주 올레 코스의 마지막 코스로 마을과 밭길로 1/3, 바닷길로 1/3, 그리고 오름으로 1/3 등 제주 동부의 자연을 고르게 체험하는 길이다.
이 코스는 지미봉을 제외하고 모두 평탄한 길이여서 걷기가 수월하고, 오름 등반이 힘들다면 따로 우회길이 마련되어 있으니 우회해서 걸을 수 있다.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곽인 ‘별방진’을 지나 하도리 바닷가 가까이에 있어 바닷물이 빠지면 걸어갈 수 있는 ‘토끼섬’은 천연기념물 제 19호로 지정되어 보호받는 문주란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자생하는 곳이다.
지미봉’은 정상까지 약 15분 정도 걸리고, 오름 끝에 오르면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경과 제주의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릴 수 있어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선정된 ‘종달바당’을 마지막으로 제주올레 21코스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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