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

제주 올레코스 4~8코스로 올레? 올레!!!

by 제주님 2022. 10. 29.
반응형
SMALL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 절경을  만끽 할 수 있는 제주 올레 4~8코스

표선해수욕장

 

04 코스: 표선- 남원 올레

04코스는 해비치 호텔 앞 공원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정말 아름다운 표선의 에매랄드빛 해변과 백사장의 엄청난 배경으로 시작한다.
총길이 23.6km 소요시간은 약 6~7시간 정도 소요되며 다른 올레길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시작점 주소지는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40-76
코스의 절반이 해안오레이고, 나머지 절반이 오름과 중산간 올레다.

05 코스: 남원- 쇠소깍 올레
바다를 왼쪽에 끼고 남원포구에서 시작하여 쇠소깍 다리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로 뽑힌 큰엉해안경승지 숲길이 있다.
총 길이 약 13km, 소요시간 4~5시간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코스이다.
주소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태해안로 140 이다.

남원포구에서 시작해서 큰엉 경승지 산책길, 위미리어촌마을을 지나면 오래되고 커다란 토종 동백나무 군락인 위미리 동백군락지에 도착하게 되며 겨울에 피는 동백이 아름다운 곳이다.
우미동백군락지를 지나면 조배배머들코지까지 바다와 동백나무의 이색적인 마을 풍경을 볼 수 있다. 이곳을 지나면 용천수가 솟아오르는 넘빌레를 만날 수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쭉 걷다 보면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인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있는 쇠소깍을 마지막으로 올레코스가 끝난다.

06코스: 쇠소깍- 제주올레 여행자 센터 올레
쇠소깍에서 시작하여 서귀포 시내를 지나는 해안, 도심 올레이다.
총길이는 11km 소요 시간 4~5시간 소요된다.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동 1377-4이다.
시작점인 쇠소깍은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손으로 줄을 당겨 이동하는 세상에서 가장 느린 교통수단인 ‘테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쇠소깍을 지나 돌담길과 마을을 걷다 보면 제지기 오름을 만나게 되며 정상의 전망대에서 섶섬을 가장 가깝게 볼 수 있다.
오름을 지나면 보목포구와 구두미포구를 지나게 되고 해안 길을 지나면 소천지가 있다.
소천지를 지나면 5m의 소정방폭포를 만나게 된다.
소방정 폭포를 지나 걷다 보면 서귀포시 시내의 이중섭거리에 도착하게 된다. 이중섭 화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관이 있고 또한 맛집과 서귀포에서 가장 큰 올레 시장이 있어 제주의 정겨운 시장을 경험 할 수 있다. 올레 시장을 지나 조금 걷다 보면 종점인 제주올레예행자 센터에 도착하게 된다.

07코스 :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월평 올레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시작하여 월평마을 아왜낭목까지 이어진 해안 올레이다.
총길이 17.6km 소요 시간 5~6시간으로 언덕길과 바윗길이 조금 험해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를 지나게 되면 시를 바위에 새겨 꾸며 놓은 칠십리시공원을 만나게 된다. 잘 갖춰진 산책로가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천지연 폭포와 새연교, 새섬을 볼 수 있다.
칠십리 공원을 지나면 작은 삼매봉과 홀로 바다에서 외롭게 누군가를 기다리며 서 있다고 외돌개라 불리는 바위를 만날 수 있다.
외돌개를 지나 돔베낭길을 따라가면 대륜동 스토리 우체통을 만나게 되는데 그곳에 엽서를 써서 넣으면 1년 후에 보내주어 1년 후 소중한 추억을 받아 볼 수 있다.
우체통을 지나 길을 걷다보면 자연생태길인 수봉로를 만나게 되며 일강정 바당올레를 지나 강정천을 지나면 월평마을에 도착하게 되고 송이 슈퍼에서 마지막 스탬프를 찍으면 올레 7코스가 끝난다.

08코스 :월평 –대평올레
월평 아왜낭목 쉼터를 시작으로 푸른 바다를 따라가는 바당올레 코스이다.
총길이 19.6km 소요 시간 5~6시간으로 어렵지 않은 코스이다.
08코스는 월평 아왜낭목 쉼터를 시작으로 대평포구까지 걷는 코스로 중문색달해변을 들리는 A코스(19.2km)와 그렇지 않은 B코스(18.2km)로 나뉜다.
아왜나무 군락지가 있는 아왜낭목 쉼터에서 출발하여 약천사를 지나면 내천을 볼 수 있고 내천을 따라 바다로 내려가 대포포구를 지나면 중문 해수욕장 인근에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주상절리대를 만날 수 있다. 두꺼운 용암이 바다와 만나 급격히 식으면서 형성된 주상절리는 정교하게 겹겹이 쌓은 듯한 육각형의 돌기둥과, 탁 이는 바다 풍경이 합쳐져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다.
주상절리를 지나면 별이 내린 내라는 뜻의 배릿내가 흐르는 베릿내 오름을 만나게 된다. 배릿내 오름 정상에서는 맑은 날 이면 마라도와 가파도도 볼 수 있다.
오름에서 내려오면 중문색달해변 쪽으로 가는 A코스와 중문관광단지 안내로소 가는 B 코스로 나뉘게 된다.
중문색달해변은 백사장 뿐안이라 진모살이라는 흑,백,적,회색의 네 가지 색을 띤 모래라는 뜻을 가진 진모살 모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해안절벽을 따라 생태관광과 서핑,윈드서핑, 패러세일링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해변을 지나면 예래생태공원의 해수가 담수가 만나는 논짓물이 있어 어린아이들의 물놀이장으로 인기가 많다.
논짓물을 지나면 갯갓다리가 나오는데 이곳은 반딧불이 보호 지역으로 지정된 제주 청정지역이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산방산이 보이는 박수기정을 볼 수 있고 대평포구를 마지막으로 8코스가 끝난다.

반응형
LIST

댓글